이날 출연한 초등학생들은 "2분에서 3분 정도면 책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다"라며 방송에서 직접 시범을 보여 주었는데, 이들은 정신집중 호흡법을 한 뒤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워낙 빠른 속도로 책장을 마구 넘기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첫 번째로 책을 다 읽은 어린이가 걸린 시간은 불과 2분 2초. 이들 모두는 3분 만에 책을 다 읽은 후 줄거리와 책 속에 나오는 연도까지 정확하게 말했다.
또 이초등학생들은 속독훈련을 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속독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네 어린이는 1분에 3만자 정도를 읽을 수 있다. 이들은 심지어 책을 거꾸로 놓고도 속독이 가능했다. 거꾸로 속독하기를 시험해 보자 약 4분가량이 걸렸다.
어린이들은 거꾸로 속독한 책의 내용을 가지고 낸 문제도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출연한 남자 어린이는 “책을 읽는 게 아니라 한 페이지를 통째로 사진을 찍어 기억하는 거다”고 비법을 밝혔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속독을 배운 뒤 성적도 좋아졌고 집중력이 좋아졌다. 암기력도 좋아졌고 수학능력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의 ‘초마술’ 무대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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