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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구제역 ‘피폭’에 청정안동 ‘초토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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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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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안동.권혁구기자]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으로 확산된데 이어 12월 8일에는 경북 영양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방역망을 뚫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 한우농가는 초기 구제역 발생지로부터 남서쪽으로 21km나 떨어진 `관리지역'(20km 이내) 외 지역이고, 영양군 한우농가 역시 12.4km 떨어진 곳으로 `경계지역'(10km 이내)을 벗어난 곳이다.

이에 따라 향후 2∼3일간 구제역 발생 및 의심신고 건수와 지역분포가 이번 구제역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모두 42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31건은 구제역으로, 대구.청송.영주.청도.의성 등 11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구제역 초기진압을 위한 긴급 광역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확산에 따른 우려가 공포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안동지역 전체가 구제역이라는 피폭을 맞아 정신적ㆍ 경제적 공황상태로 빠져 들고 있다. 이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일렁이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안동지역을 ‘특별재난지역’(特別災難地域)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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