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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도소(소장 이상승)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소내 대강당에서 수형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출소 후 창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하는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최근 사회적 환경변화와 맞물려 변화된 교정행정의 표본으로 기존 수용관리 위주의 교정정책에서 사회 친화적 교정행정으로 변화함에 따른, 수형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이번에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는 수형자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조기에 발굴하여 출소와 동시 창업지원협의회 및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후원회 등 유관단체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함은 물론, 재범방지를 통한 사회방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8일부터 ~ 6월12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5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금번대회에서는 교정시설이라는 열악한 환경과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출소 후 창업이라는 희망을 통해 성공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의지와 열정 속에서 5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상승 마산교도소장은 “이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수형자에게도 소자본 창업을 위한 사회ㆍ경제 트렌드(Trend) 사전숙지 및 정보습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출소 후 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건 취.창업지원협의회 부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수형자들의 좋은 아이템이 원천기술로 발전하고 출소 후 성공적이고 안정적 사회정착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해물품고 나는 잉어 이라는 아이템으로 발표한 김○○○씨가 최우수상을, 변신하는 T 라는 아이템을 발표한 윤○○씨가 우수상을, 샐러드 도시락 배달전문점 이라는 아이템으로 참가한 이○○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회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수형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외에도 하반기 대구지방교정청 주최 창업경진대회 기관대표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가족관계 복원을 위한 “가족만남의 날” 대상자로 선정됨은 물론, 향후 취ㆍ창업지원협의회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후원회 등과 협조하여 출소와 함께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교도소에서는 이번에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토록 하여 출소가 임박한 수형자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상공인센터 및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하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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