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식 치기공과 학과장이 수성대 치기공과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는 지난달 28일 젬마관에서 2018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가졌다.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인 수성대학교 치기공과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내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김병식 학과장 환영사, 학과 교수·학생회 소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식 치기공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열정과 학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충분한 여건을 갖추었다”면서 신입생들에게 성실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이어 “전문분야의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말을 건넸다.

치기공과 신입생들이 입학식 이후 젬마관 5층 치기공과실습실에서 1인 1실습대 사용 방법과 맞춤형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제공)

치기공과 신입생들이 입학식 이후 젬마관 5층 치기공과실습실에서 1인 1실습대 사용 방법과 맞춤형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제공)

입학식 이후 열린 학과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소개, 학과소개, 학사일정, 학과 내 전공동아리, 창업동아리 소개, 국내·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치기공과 교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 학과는 양질의 수업과 수업의 내실화 기반조성 마련을 위해 학과 내 모든 수업은 지도교수 1인이 20명씩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 치기공과는 지난해 6월, 젬마관 5층 치기공과 강의동 이전을 통해 치기공과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로 전국 최고 수준의 강의동 및 실험․실습실 구축으로 학생 1인당 1실습대 완비로 재학생의 교육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