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28일 제15대 이부희 경산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이재춘 경북문화원연합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원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하는 제14대 서재건 원장은 경산의 금석문 발간, 유교문화 해설집, 유적지 해설 표지판, 경산문화자원 발굴 등 지역 내 새로운 문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문화원 행사의 원활한 개최, 문화학교 강좌 신설 등 지역 문화창달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5대 신임 이부희 원장은 제3~4대 경산시의회 의원, 문화원 부원장,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이 일고 있다.

한편 경산문화원은 1962년 4월 개원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과 향토문화창달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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