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조사료 생산기반·축산분뇨처리지원사업 7억원, 산림소득증대·조림사업 61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창조적마을만들기 104억원, 친환경분야 74억원,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16억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 40억원으로 2018 예산 265억원보다 37억원 증액 신청하며, 31건 302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승율 군수는 “농업인 소득안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에 맞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의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살기 좋은 부자농촌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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