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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된 김성민(37)이 마약과 관련된 인물이 10여명이 더 있다고 자백. 마약투여 공범이 더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김성민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은 이미 여러 명의 관련자들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마약 공범리스트' 가운데 연예인 등 유명인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진술 내용을 일절 알려줄 수 없다며 함구 하고 있어 사실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김성민의 '마약 공범리스트' 자백에 연예계의 또 한 번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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