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2월 22일(목) 마산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담당팀을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였다.

금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담배의 주성분과 니코틴의 체내작용, 흡연으로 인한 피해, 효과적인 금연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금연클리닉을 통해 교도소 측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능률을 높이고 개개인에게는 질병 예방은 물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은 총6주간 매주 목요일 15:00~16:30(주1회, 총6회운영)에 실시하며,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 금연관련 검사, 행동요법 지도, 보조제 지급 등으로 진행된다.

창원교도소 류기현 소장은“금연클리닉을 계기로 전직원이 금연에 성공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이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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