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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우조선해양서 설 연휴 직후 작업 중 추락사도크 25m 높이서 발판 작업 중 안전고리 문제 가능성
  • 임준호 기자
  • 승인 2018.02.20 19:24
  • 댓글 2

[시사코리아저널=임준호 기자]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에서 설 연휴가 지나자 마자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40분께 대우조선해양 제1도크 동편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50)씨가 25m 아래로 추락,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낮 12시17분께 숨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등에 따르면 A씨는 도장용 발판 2매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자재를 이동하는 중에 발판과 사이드캡 사이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A씨가 안전모를 창용하고 안전밸트를 소지한 상태에서 작업장으로 올라갔으나, 작업 시작 과정에서 안전고리를 걸지 않았거나 안전고리 연결 부위에 문제가 발생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동자의 작업 안전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현재 파악 중에 있다.

거제경찰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역시 이날 오후 사고현장에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준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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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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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2018-02-22 09:09:55

    누군가에겐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자식일텐데...
    이런기사 나오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안전하게 작업하실수있도록 대책마련을 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삭제

    • 돈데크만 2018-02-21 08:11:02

      일마무리하라고 관리자들이 압박햇겟지 ~공정빨리 끝내야 마진 남으니~~간접살인이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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