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간호학과 4학년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18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양·한방통합간호실습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수업 운영으로 임상역량 강화와 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케어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에 김나영 대구한의대 간호학과장은 “학습 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사관리 및 평생멘토제를 실시한 결과 2006년부터 12년 동안 국가고시 100%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58회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한 4학년 학생 94명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 취업한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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