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산시립박물관(관장 홍성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소장유물 뱃지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유물과 인증샷을 찍은 후 참여 가능하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서로 다른 유물의 뱃지 6개 이상 만든 관람객에겐 12월 ‘문화가 있는 날’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홍성택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작년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으로 가족 단위가 참여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올해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나만의 소장유물 뱃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수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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