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13일 금호강 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등 주요 내빈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 가뭄극복을 위한 안정된 상수원 확보에 대한 정부의 능동적인 재해대응 노력 등을 공표했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 시가 취수시설 확장으로 운문댐 대체수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뭄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통큰 지원과 관련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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