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8 청도 마을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 착수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협의회는 9개 읍·면 행복학습센터 담당자와 행복학습센터 추진위원장,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 정보 교류, 강의의 질 관리, 유동적 평생교육프로그램 실시, 기타 운영관련 세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다양한 평생교육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그 수준을 끌어 올리고, 강사 역량 관리 방법을 모색해 행복학습센터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의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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