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무인 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총 22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곳은 진주시청, 경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 칠암현장민원실, 중앙지하도상가, 금산면사무소, 동부보훈회관(舊 하대1동 주민센터), 신안·평거동 행정복지센터, 공군교육사령부, LH 본사 등 총 11개소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7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경상대학교병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뛰어나다.
정부 민원포털사이트 민원24(https://www.gov.kr)에서도 본인확인(공인인증서)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http://www.iros.go.kr)에서는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서는 가족관계 관련 민원서류를 24시간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도 신분증 없이 본인확인(지문인식)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이상 저렴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와 이용가능시간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http://www.ji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