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도시장, 동곡시장·풍각시장에서 2018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로 설 제수용품등을 구매하고 식사를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행사에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한시적으로 1일부터 14일까지 개인이 현금구매시 10%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2월말까지 개인당 월 50만원한도로 상향 판매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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