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8일 시청 앞 마당에서 2018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설 연휴 등으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경산시민과 경산시 관계자 60여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들은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지급받았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았다.

이어 혈액형, 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간기능검사 등 8종의 헌혈 전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명나눔운동인 헌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동절기와 하절기에 각각 한 차례씩 단체 헌혈 행사로 동절기 64명, 하절기 53명 등 117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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