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변준석 대구한의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지난 4일 대구 프린스호텔 리젠시 홀에서 열린 ‘제70주년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마니샤 구나세케라 스리랑카 대사,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 함께하는 세상 은장권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인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한의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준석 의무부총장은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이 앞장서 한방의료 지원은 물론 건강검진, 건강증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은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한방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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