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18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0일 경산시는 ‘영호남 취약 아동 교차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나눔기업 발굴을 위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관내 기업체 등을 방문해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한다.

한편 경북도와 전남도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영·호남 취약 아동 교차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지난해 후원자 2,192명, 후원금 4억원을 모금해 취약아동 179명에게 정기후원(10만원/월)과 취약계층아동 오케스트라 협연 및 교류탐방 캠프, 주택(2곳)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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