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인규)가 지난 8일(목) 태백시청을 방문, ‘설날 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모금된 560만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기간 중 모인 성금 560만원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약8,300여장을 구매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관심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각종 교육 및 간담회, 지식재산교육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2일(월)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물품 소비 촉진을 위한 ‘내 고장 물품 팔아주기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회장 사랑의성금 기탁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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