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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는 돈이다
  • 라종덕 기자
  • 승인 2018.02.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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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종덕 환경전문기자

[시사코리아저널 라종덕 환경전문기자] 201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원순환 기본법을 잘 정착시켜 간다면 폐자원(음식물쓰레기)을 자원으로 ‘선’순환되는 구조와 함께 자원에너지 위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면서 일자리 창출, 농·축산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이 가능하리라 본다.
 
우리나라에서 가정 및 소형음식점, 다량 배출업소 등에서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는 년간 약 560만 톤이 된다고 한다. 처리비용은 약 8천억이며, 이중 수집운반 비용이 약 3천억, 폐기물 처리 비용이 약 5천이다. 이렇게 막대한 수집운반 처리비용이 쓰여지고 있음에도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음·폐수문제, 악취문제, 처리 후 생성물 관리문제 등으로 정부 지자체등에서는 골치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음식물을 조리가공 유통과정에서 발생되고 있는 경제적 손실들을 합하면 약 20조원이 넘는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음식물쓰레기 구성을 보면 유통조리 과정에서 약 57% 먹고 남은 음식물이 약 30% 보관폐기 되는 식재료 및 먹지 않는 음식물이 약 13%가 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원을 보면, 가정, 소형음식점등에서 약70%,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등 다량배출업소 등에서 약26%,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약4% 된다고 한다.
 
이렇게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잘 구분하여 재 제조하면 동물의 영양원이나 토양회복제등 대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적절한 기술과 시스템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재 제조 산업이야 말로 적극 권장할 신 성장 동력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소비문화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량이 좀처럼 줄지 않을 전망이므로 음식물의 재 제조 산업을 육성 정착시킨다면 년간 소비되는 가축사료 1천23만 톤 중 일부를 대체할 수 있어 수입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년간 필요한 토양비료 약270만 톤의 일부를 충당할 수 있으므로 년간 수조원의 경제적 이득과 함께 환경문제 일자리 창출로 인한 자원부국으로 가는 길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

라종덕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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