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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 중국 언론 매체에서는 "중국 톱스타 배우 겸 가수인 장신위(본명 장얜)가 베이징에서 진행한 잡지 '남인장'의 표지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팬사인회에 참석한 한 남성팬이 사인을 받는 척 하다 갑자기 장신위의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4시30분 마스크를 쓴 의문의 남성은 장신위에게 사인을 요청한 후 갑자기 그녀의 가슴을 만져 주위를 당황케 했다. 사건 장면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지고 현장에 찾아온 기자들 통해 알려졌다.
한편 장신위의 왼쪽 가슴을 만진 남성은 인파 속으로 들어가 종적을 감췄으며, 경찰은 범인을 정신질환자로 추정하고 신원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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