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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철 전 비서관 부산시의원( 북구4- 화명 1·3동) 도전장"자유한국당에 젊은 피 수혈로 지방선거 승리 견인“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8.0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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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철 전 비서관이 부산시 북구 화명 1·3동에서 부산시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다.
“봉사로 다져진 젊음을 무기로 새로운 바람 일으키겠다” 각오
상가 활성화 위해 차 없는 거리·프리마켓 조성 ‘문화 접목’ 약속
 
"국회의원을 모시고 다니다 보니,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젊음을 무기로 뛰어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 강서구을) 비서관을 지낸 윤동철 전 비서관(42)이 부산시 북구 화명 1·3동에서 부산시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며 "줄서기 · 라인타기 기성 정치를 탈피해 새로운 어젠다를 가지고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여러 학과 변신 꾀하며 다방면의 교육 습득

윤 전 비서관은 백양중, 개성고(구 부산상고)를 거쳐 동서대 레포츠과학부를 졸업하는 등 부산시 북구에만 30여년 동안 거주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경성대에서 체육교육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 전 비서관은 경남정보대와 동서대, 부산경상대, 동의대, 인제대 등에서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중 그는 돌연 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가 학업을 한 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 4학기 과정을 밟고 있는 등 여러 학과의 변신을 꾀하면서 다방면의 교육을 습득하게 된다.
 
2007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내는가 하면, 포럼부산비전 직능위 간사, 국민행복포럼 대외협력 실장, 살롬수련원 부원장, 자유한국당 북구·강서구(을) 청년위원장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에도 뛰어들었다.
이어 김도읍 국회의원 사무차장을 거쳐 지난해에는 김 의원의 비서관을 지냈다.
현재는 사)미래인재포럼 건강복지분과위원장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동물사랑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봉사 하고 싶어 다시 사회복지학 학습
 
윤 전 비서관은 특히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에 다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실질적인 사회봉사를 하게 된다.
그는 봉사를 하고 싶어 사회복지과를 졸업하면서 2급 자격증 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체장애인들을 10년 정도 돕는가 하면, 베네스다원 고아원 아동 일일 아빠역할을 하며 재능기부는 물론 봉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나누고, 따뜻하고, 즐겁고’를 줄인 ‘3고 더나눔플러스 봉사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부인과 함께 기독교 안에서 봉사를 했는데 밖에서도 봉사를 해 보자는 생각에서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포장해 전달하는가 하면 12살, 9살 된 자녀들과 함께 불우시설 어린이들과 어울렸다. 모든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가가 된 셈이다.
 
그는 "후원을 통해 계속하는 봉사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초록우산 등 큰 단체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새로운 단체는 힘들어 발로 뛰면서 하는 수밖에 없어, 시에서도 같이 힘을 보탠다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희망했다.
윤 전 비서관은 "부산시 북구가 많이 소외됐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북구 장애인 사회약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생각을 하던 끝에 장애아동들 캐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봉사활동 이유를 설명했다.

윤동철 전 비서관(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3고 더나눔플러스 봉사단’' 활동을 하며 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페이스·뉴정책으로 젊은이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그는 특히 "시의원 구의원 경험은 없지만, 현 국회의원을 모시고 현장을 다니면서 끊임없이 공부했다"며 "뉴페이스, 뉴정책으로 젊은 친구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주고 싶다"고 시의원 도전 이유를 밝혔다.
 
"북구 자립도가 부산시 17개구 중에서 하위 2위에 머무르는 등 불균형적이다"고 판단하는 윤 전 비서관은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통해 도시 재생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또한 "안일하고 식상한 지역 정치에서 젊음을 무기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노쇠한 유권자 및 표심을 가지고 있다면, 젊은 피를 수혈해 젊은 층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이 노쇠한 유권자 및 표심을 가지고 있다면 젊은 피를 수혈해 젊은 층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대안도 제시했다.
그는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이를 알면서도 기득권들이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요구를 실행에 옮기는 기폭제가 되겠다"고 기성 정치인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북구의회 의장 출신 부친 영향 받아
 
윤 전 비서관은 봉사에서 다져진 기본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된 데는 정치생활을 한 부친을 보면서 성장한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인다.
부산시 북구 초대의원 및 2006년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장, 북구의정동우회장 등을 지낸 윤덕봉(75)씨가 윤 전 비서관의 부친이다.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하시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성장기를 보냈고, 정치에 관심도 가지게 됐습니다"
부친인 윤 전 의장은 처음에는 자신이 힘들었던 정치생활을 되돌아보며 자식이 힘 들까봐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
윤 전 의원은 "그러나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면서 "든든한 우군이자, 정치 스승이다"고 어깨를 으쓱해 했다.
윤동철 전 비서관이 부산시의원 출마와 관련해 정치 항해를 시작한다며 배를 가르키고 있다.
@ "이제는 꿈을 펼칠 때가 됐다"
 
지난 2010년에 시의원 출마 희망을 했지만, 당의 권유로 자진사퇴한 경험이 있는 윤 전 비서관은 "지금까지 정치 수업과 사회 공부, 현장 경험 등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았다"며 "이제는 꿈을 펼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윤 전 비서관은 북구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강서구는 많은 개발을 하고 있지만, 화명동은 개발에 한계가 있다"면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요일별 차없는 거리 조성 ▲아이들의 놀이문화공간 조성 ▲상가 프리마켓을 만들어 상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고가다리 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책 읽는 공간 및 농구할 수 있는 공간 등 여러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해운대에서 도입한 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북구에도 조성하는 문제도 구상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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