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나지쉬 파르빈 영남대 박사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국제학술대회 ICRET 2018에서 ‘최우수 구두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31일 영남대에 따르면 나지쉬 파르빈 박사는 ‘나노복합재료합성’을 주요 전공으로 ‘에너지 나노재료’ 분야 등 연구를 수행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지쉬 박사는 이번 대회에서 에너지저장 성능이 우수하고 장기간 사용에도 소자 안정성이 우수한 에너지저장 소자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나지쉬 박사는 국제저명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에이’(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등 SCI급 저널에 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V.B.S.푸르반찰대학교(Veer Bahadur Singh Purvanchal University)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나지쉬 파르빈 박사는 현재 영남대에서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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