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前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13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 임종식 경북미래교육연구소)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임종식(63) 前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6.13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종식 전 교육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교육을 지향하겠다”면서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교육행정으로 입증된 리더쉽과 전문성을 경북교육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약으로 돌봄부터 대입까지 ‘교육행정이 책임을 진다’는 공약과 함께 안전한 학교 건설 등을 포함하는 6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현재 경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로는 이날 출마를 선언한 임 전 국장을 비롯해 권전탁(65)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안상섭(55) 경북교육연구소장, 이경희(65)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찬교(59)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 임인배(64) 전 국회의원 등 6명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