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손정현 기자] 하동농협(조합장 정갑수)은 지난 26일 하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동농협 장학생 장학금은 하동농협 조합원 자녀 중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7명 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하동농협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조합원 자녀 174명에게 총 1억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동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8년은 지금보다 더 나은 하동농협이 되고자 희망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q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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