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경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희망경산 모드니’ 애칭으로 총 18명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자신의 SNS를 활용해 올 12월말까지 경산 행사 홍보, 시정소식 전달, 경산의 관광명소 소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현장정보 전파, 생활정보 안내 불편사항 개선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현대 사회는 SNS을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오늘 위촉된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경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산을 알리는데 앞장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산시는 SNS서포터즈 운영을 기반으로 SNS서포터즈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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