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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평안북도 운산군 북진면에서 태어난 리영희 선생은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며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고 한국 현대사의 증인, 사상의 은사 등으로 불린 바 있다.
리영희 선생은 독재에 맞선 언론인이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존경받아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등 현실정치에 몸담은 정치인들도 빈소를 찾아 '정신적 스승'에 대한 예의를 표했지만 다른 일정에 쫓겨 곧 자리를 떠야만 했다.
보수진영도 진보진영의 정신적 스승의 죽음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한나라당 일부 당직자가 빈소를 직접 찾았고, 안상수 대표도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은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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