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2월,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주제별 농촌여행 코스’를 선정했다.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집안에 움츠려들기 쉬운 2월,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지역별 6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농촌체험마을·스타팜·치유의 숲과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지역은 ▲경기이천(이천도예마을·이천세라피아 도예체험) ▲충북단양(청풍문화재단지 고택체험) ▲ 전북무주(태권도원 국기체험, 호롱불마을 도예체험) ▲전남장흥(진목마을 이청준 생가 문학체험, 편백숲 힐링체험) ▲경북영천(가래실문화마을 미술체험) ▲경북고령(가얏고마을·우륵박물관 가야금체험)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월별로 여행주제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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