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남문지구에는 아파트 4천5백 세대와 상가 등 1만 5천명을 수용 할 신도시가 조성돼 현재 2천여 세대가 입주 중에 있다.

이곳에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다리난간에 걸이화분과 대형화분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계절별 기후에 맞는 다양한 초화류 식재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문지구 관문에 위치한 동천2교와 동천3교의 꽃길조성 총 길이는 154m이며, 걸이용 화분 154조를 다리난간에 설치해 꽃과 어우러진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과 진해구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튤립, 팬지, 비올라, 꽃양배추 등 직접 파종하여 키운 꽃 묘종을 진해 주요 관문인 북원로터리와 장복터널, 안민터널을 비롯한 주요 시가지 화단과 해양공원에 식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원관광 이미지 구축을 위해 사계절 색다른 볼거리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업로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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