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우수한 공무원 양성을 위해 24일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주문식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학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영천시 공무원들은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혜택을 받고 영진 사이버대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수업, 정규 교육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정보화능력 향상 등 체계적 학습 서비스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와 학생간 1대1 책임지도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제공 받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 공무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도와 인구급감시대의 미래를 준비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에 노력함으로 지역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우수한 인재풀을 가진 대학교와의 많은 협력교류를 통해 로봇 융복합, IOT기반 스마트기기, 글로벌 바이오 백신, 녹색기술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갈 계획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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