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2018년 시정 역점 과제인 태백경제 살리기를 위한 ‘열린혁신! 태백경제 살리기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올리고, 태백경찰서와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강원관광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 및 각급 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태백 경제 살리기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태백시민은 오는 2월 21일까지 국민신문고와 시청 홈페이지 등 인터넷 또는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와 소통, 공감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이번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태백경제 살리기에 도입 가능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진행 될 예정이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에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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