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용진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부문 10km 클래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조용진 선수는 입단하자마자 뛰어난 실력으로 팀에 메달을 안겨, 팀의 사기가 한층 상승됐다.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열린 2017-2018 동계시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7월 하계시즌부터 2017-2018 동계시즌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짧은 휴식기를 가진 후 다시 한 번 실력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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