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드림스타트가 19일 ‘2018년 드림스타트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넓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용돈이야기, 2회차 신용이야기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용돈의 의미를 이해해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올바른 신용등급 관리방법을 터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SD 나눔재단이 이번 경제교육의 비용 및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 등을 통한 참여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형성된 용돈기입장 작성과 현명한 용돈관리 습관은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갖춘 경제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돈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과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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