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성건동 주민센터(동장 최정환)에서는 성건동청년회(회장 김영우)와 성건동자율방범대(대장 박창영) 주관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13일 주민센터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원로와 배진석 도의원·이동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관․단체 간의 우애와 협력, 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신년 덕담나누기, 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고 떡국과 다과를 나눠먹으면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건동청년회에서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좋은 곳에 써달라며 백미 10kg 30포(60만원 상당)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우 청년회장과 박창영 자율방범대장은 “젊은 청년회와 방범대가 앞장서서 성건동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성건동장은 “평소 지역봉사와 치안활동에 힘써주시는 청년회와 방범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술년 새해에도 두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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