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재안동 영양군향우회(회장 권정달)는 2018년 1월 12일 영양군을 방문하여 권영택 영양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주현 회원(전 재안동 영양군향우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권성규 회원(재안동 영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및 웅부의료기 대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쾌척하는 등 향우들의 아낌없는 고향 사랑이 줄을 이었다.

재안동 영양군향우회와 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기부에 동참해 왔으며, 특히 김주현 회원은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2015년도 영양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정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향민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미력이나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해 주는 향우들이 있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향민들에게는 큰 힘이된다”라며 향우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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