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개시자' 리처드 엥겔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지난 30일 북한은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의 논평을 통해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호전광들의 북침전쟁 소동은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며 이로 인해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 전야의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한 북한의 위협 발언이 거세지자 네티즌들은 분쟁지역을 돌며 보도해 온 종군기자인 리처드 엥겔은 그 동안 분쟁지역을 돌며 보도해 온 종군기자(미국 NBC)로 그가 가는 곳마다 전쟁이 터져 '전쟁 개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그의 입국과 관련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 '아성'은 북한말로 수도를 지칭하는 말로 서울에 대한 공격을 표현으로 노동신문은 논평에 덧붙여 "도발해 오면 주저없이 침략자들의 아성(수도)을 송두리째 들어내 전쟁의 근원을 깨끗이 청산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