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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일 남산 사월지구에 2018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9일 경산시에 따르면 남산 사월지구 (사월리 510-4번지) 일원은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으로 지난해 9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의 승인으로 사업지구로 지정받았다.
서경일 경산시 지리정보과는 “지적재조사 사업가 완료된 지역주민 간 분쟁이 사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적재조사로 건축 인·허가 등의 재산가치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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