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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장교 게시물논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책임 "남한 정부 도발 유도"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12.01 00:00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북한의 연평도 포격 책임이 남한에 있다는 내용의 현역 육군 장교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다음 아고라에서 '연평도 포격은 남한 정부가 도발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두 문장으로 이뤄진 이 게시물은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됐고 즉시 수사에 나서추적 결과 강원도의 육군 모 부대의 한 장교가 게시물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

한편 해당 부대 관계자는 "경찰에서 기초 조사결과를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편물을 확인하고 나서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으로 판단되면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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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킬러 2010-12-02 00:00:00

    어째하여 저련자가 장교가 된 것이면 육군에서 장교 선발할 때 제대로 사상에 대해 파악을 한 것인지 의문이 된다.
    철저히 확인하여 처벌해야 할 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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