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민생활체육관 ‘줌바댄스’ 강습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시민생활체육관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해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새해부터 ‘줌바댄스’를 비롯해 ▲타바타 ▲다이어트 서킷핏 ▲필록싱 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하거나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단체운동으로 다이어트와 근력강화 등 체력증진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초 시민생활체육관에 개설한 이들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100여 명을 비롯해 타바타 3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몰려 ‘인기몰이’를 예감하고 있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와 피트니스가 결합한 운동으로 높은 열량소비와 심폐기능 증진 및 코어강화 효과가 있고, 타바타는 4분 8세트로 된 고강도운동으로 다이어트와 자세교정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이어트 서킷핏’은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순환운동으로 다이어트와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고, ‘필록싱’은 필라테스와 복싱, 댄스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생활체육관 관계자는 “대부분 프로그램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동작에서 많은 열량을 소모함으로써 재미와 운동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강습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고, 매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생활체육관(☎712-07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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