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회성동 두곡마을을 방문해 마을 앞 삼호천 생활쓰레기 투기실태를 점검하고 근절대책을 강구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 구청장은 이날 두곡마을 앞을 흐르는 삼호천 구간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많이 투기되어 있다는 민원에 따라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쓰레기 수거대책과 향후 근절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먼저 삼호천 해당구간에 대하여 투기행위자 추적조치와 함께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향후 근절대책으로 감시카메라 및 투기금지 간판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에 대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것을 지시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이날“생태하천인 삼호천에 이렇게 쓰레기가 투기되어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강해 투기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운 구청장은 평소 작은 시민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간부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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