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차경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에 가짜뉴스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민주당은 최근 다시 고개를 드는 가짜뉴스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키로 하고, 신고 건은 고발조치해 가짜뉴스 유포자에게 반드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인 책임을 다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또는 앱(APP)에서 신고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공식홈페이지 → 소통메뉴 → 가짜뉴스신고 하면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가짜뉴스신고센터주소는 http://theminjoo.kr/fakenews.do로 하면된다"면서 "신고 시 내용을 캡쳐해 신고해 주고 수사의 편의를 위해 유포자의 이름과 연락처(캡쳐본)를 반드시 첨부해 접수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디지털소통위원장은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달라’는 당원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가짜뉴스신고센터를 만들었다"면서 "가짜뉴스의 뿌리를 뽑을 때까지 신고센터 운영과 형사고발조치를 강력하게 해나갈 것이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차경수 기자  ccks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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