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거제시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상급기관 평가로부터 36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상사업비 4억원으로 성과목표(전년대비 12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23개 분야, 2016년 28개 분야 수상에 이어 지난해는 36개 분야 수상으로 3년 연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규제개혁 종합평가(행정안전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부문 연속 3년 전국 1위(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제1회 공공부문 스마트 오피스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행정서비스 부분 1위(한국일보·한국지방자치학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성청소년보육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교육부·여성가족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여성가족부),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장려(보건복지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운영 우수(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최우수(여성가족부) 등 5개상을 수상했다.

도 단위 기관상으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최우수(경남도) 등 3건 수상으로 여성청소년보육 분야에서만 총 8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지역자활센터 평가(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보건복지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행정안전부),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국민권익위원회), 국민통합 우수사례 2년 연속 수상(국민대통합위원회),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국토교통부), 음식문화개선 유공 2년 연속 표창(식약처) 등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수상 성과로 거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서 전년에 이어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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