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1365 자원봉사센터내 청소년 봉사단 (단장 김연희 )는 지난 4일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1365 자원봉사센터내에는 틴틴클럽이라는 청소년 봉사단이 있고 초 중 고 대학생까지 있다.

그들중 지원자들을 모아 면접을 보고 뽑힌 중.고등 학생들이 "화랑의후예"란 이름으로 해외봉사단을 만들어 2016년, 2017년도 2회 베트남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그 학생들이 보다 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해서, 활동이 없던 경주시 청소년 봉사단으로 4일 활동을 시작했다.

첫 활동은 시내 중심상가의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고 학생들이 느낀점은 담배꽁초와 테이크아웃 컵이 많이 버려져있다는 거였고, 전신주 주변은 불법투기의 기둥처럼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어느 골목 모퉁이에는 시내에서 나올꺼라 생각못한 구두 장판 가구 주방용품 까지 있는것은 놀랬다고 전했다.

단장 김연희는 "침대 매트리스 등 큰 투기물은 잘 정리하고, 열심히 정화활동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보고 칭찬하며 지나가는 어른들의 머쓱한 웃음을 보았고, 다음주에는 황리단길 쪽으로 갈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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