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회의원(오른쪽)이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으로부터 '명예미용인' 추대 상패를 받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차경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국회의원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명예미용인에 추대되어 상패를 받았다.

전현희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독립 미용사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일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최영희 회장으로부터 명예미용인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전현희 의원은 명예미용인 추대패 수상과 더불어 미용인들의 새해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세계적인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힘쓰고 있는 미용인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전현희 의원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용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미용인들의 활약에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명예미용인에 추대된 만큼, 미용인들의 권익신장과 건전하고 성숙한 뷰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원수 7만 4,000여명으로 전국 84개 지회와 186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는  ‘2017 OMC 헤어월드’ 종합1위 3연패로 미용강국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안팎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경수 기자  ccks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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