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사과유통공사 신임 사장 정병민.

[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청송군은 구랍 29일 군수실에서 청송사과유통공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새로운 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사장 1명, 이사 4명으로 공개모집에 의해 결정되었다.

사장은 서울 출신의 정병민(45세, 충남 천안)씨로 ㈜성보유통 대표, ㈜성보물류 대표 등 종합유통 물류회사를 경영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수협강서공판장 등에서 많은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 유통인이다.

이사 4명은 지역에서 사과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전업농으로 안덕 지소 김정학(65세), 부남 대전 김장택(56세), 진보 이촌 송순생(58세), 현서 백자 윤덕희(64세)씨로 임명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지역 사과산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그리고 유통공사의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려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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