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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출마 선언 “마산과 진해 이름 되찾아 주겠다”마산 · 진해 교육청 부활...마산해양신도시에 수족관형 해저터널 건설 공약도 내놔
  • 장기영 기자
  • 승인 2018.01.01 11:23
  • 댓글 7

구 창원 방위산업 직접화 단지...마산 로봇·바이오·드론 단지...진해 대학 캠퍼스 유치 '공약'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1일 오전 7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앞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위원회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겸한 신년 인사회’에서 사실상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2018년 첫날 창원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면서 “마산과 진해의 이름을 되찾아 주겠다”면서 마산 · 진해 청사 운용 및 마산 · 진해 교육지원청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위원회와 창원시 성산구당원협의회는 1일 오전 7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앞산에서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강기윤 전 의원이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300여명의 당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이날 해맞이 및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강기윤 민생위원장(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옛날에 귀양간 한 대신의 아내가 남편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내용이 담긴 난상가란(卵上加卵, 달걀 위에 달걀을 포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 내거나 정성을 다하면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의미)을 설명하면서 "58년 동안 창원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내고향 창원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창원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강 전 의원은 특히 마산 · 창원 · 진해를 통합해 탄생한 창원시에 대해 "행정 편의적으로 통합은 가능했으나 정서적 · 정체성을 통합할 수는 없었다"며 "통합 8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이질감과 박탈감, 상실감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산 3·15 의거'와 ‘진해 군항제’ 등 지역 명칭과 함께 담고 있는 역사와 정서, 문화까지 물리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따라서 자신이 창원시장이 된다면 "우리 역사 속에서 나름의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지역 명칭인 ‘마산’과 ‘진해’의 이름을 살려 지금의 구청이 있는 청사를 각각 ‘마산 청사, 진해 청사’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명칭을 돌려 주겠다"면서 "마산·진해 청사에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상주 근무시키고 자신도 본청과 함께 3개 지역을 돌며 순회근무를 해 하나된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동(洞) 단위 행정으로 시정 운영을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며 "이러한 문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논의를 했으며, 동의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공약은 현재는 마산 · 창원 · 진해시의 준 분리 수준이지만,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3개 시를)분리 수준으로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현재 통합 이후 창원교육지원청 한곳만 있어 교육 행정 서비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도 높다”며 “마산 지청과 진해 지청의 복원을 통해 아이들 교육 문제에 있어서도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서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마산 · 진해교육청의 부활도 약속했다.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1일 오전 7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앞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위원회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겸한 신년 인사회’에서 사실상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강 전 의원은 창원지역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창원은 지금 경제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며 "구 창원지역은 방위산업 직접화 단지를 만들고, 마산지역은 로봇과 바이오·드론 단지를 만들어 경제를 안정적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진해지역은 새 대학 유치가 힘들다면, 진해 캠퍼스 유치 및 전문대학 이전 등을 통해 인구유입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그는 현재 창원시의 난제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문제도 언급했다.
마산과 해양신도시, 돝섬을 잇는 세계 최초의 수족관형 해저터널을 건설해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강 전 의원의 구상이다.
여기에 크루즈와 요트 정박시설을 만들어 즐기고, 보고, 먹거리가 있는 국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강 전 의원은 "창원에서 태어나 근로자, 사업가, 도의원,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스스로 개척하는 힘이 있고 패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창원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당원 등은 일출을 감상 한 뒤 준비해 온 떡국을 나눠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결속력을 다졌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위원회와 창원시 성산구당원협의회는 1일 오전 7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앞산에서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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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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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두 2018-01-10 23:14:58

    올바른 선택입니다
    여러가지로 기대가 큽니다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삭제

    • 미선 2018-01-01 21:23:18

      2018새해 해돋이에새
      창원시 시장출마선언 환엥합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기대가 큽니다!   삭제

      • 박보람 2018-01-01 20:05:36

        신신한 발표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의견이 아습니다
        앞으료 희망을 기대합니다   삭제

        • 박민성 2018-01-01 15:09:42

          나도 꿈이 있습니다.
          창원은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중심에 강기윤같은 이런 분이 창원시장을 한다면 얼마나 행운인지 저는 기대가 큽니다.
          창원시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삭제

          • 박민하 2018-01-01 15:06:53

            강기윤 아저씨는 우리 아빠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된 지금 창원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강기윤씨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삭제

            • 윤혜숙 2018-01-01 15:05:06

              강기윤씨, 참 좋은 분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느낌과 눈웃음에 묻어나는 친근함이 우리 창원에 대한 신뢰가 묻어납니다.   삭제

              • 박남용 2018-01-01 15:02:52

                모처럼 창원에 멋진 인물이 나왔습니다.
                창원이 고향인 창원에서 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일하고 돈번 창원사람, 창원 경영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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