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7 경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대회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7년 주요실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종합평가에서는 월성동이 최우수로, 황남동과 강동면이 우수, 중부동과 성건동, 황오동이 장려도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도력으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대회가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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