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27일 올해 하반기 퇴직 공무원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 공직에 봉사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임을 맞이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퇴직자와 공로 연수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오늘은 행복한 졸업식과 새로운 출발의 날"이라며 "공직생활 마감을 제2의 인생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또 다른 목표와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권시영 사회복지과장은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어 다행이며, 퇴직 이후에도 시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탤테니 후배 공무원들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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