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영천시 대창면 소재 자동차부품회사인 정우하이텍과 (주)정우는 23일 영천시 용평마을 양로원을 찾아 영천시 관계자를과 축하 속에서 사랑과 나눔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과 봉사활동을 가졌다.

용평마을 양로원은 그 동안 몇몇 회원만이 봉사활동이 참여해온터라 이번 정우하이텍와 (주)정우와의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정우하이텍 정혜순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홀로 생활하는 무의탁 노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때에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식사와 다과회,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말벗을 되어주고, 장기,고스톱,윷놀이등을 함께 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자랑시간으로 보내었다.

정우하이텍은 올해 경북신성장기업상을 수상하였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기도 한 여성기업으로, 자매결연한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필요물품을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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