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된다고 26일 밝혔다.

권상집 교수는 “영국 에메랄드사(Emerald Publishing)에서 출간하는 S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서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논문 수상자(Outstanding Paper Winner)으로 선정 된 것을 비롯해 올해 참석한 국내 경영학 학술대회에서 모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인사조직, 전략경영, 경영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상집 교수는 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해당 분야 최우수 학술지를 포함하여 SSCI/SCIE 및 국내 연구학술지20편 등 총 50편에 가까운 논문을 게재하는 등 인사조직, 전략경영, 경영혁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경영학회, 한국기업경영학회, 한국지식경영학회에서 인사조직 및 경영혁신 분야 편집위원을 맡아 학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에 발간되어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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